2003.11.10 11:27

노동자대회..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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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화님이 오셨더라면 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텐데..
제가 종화님 뵈러 아무래도 광주로 가야 할 거 같네요..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집회는 거의 7-8년에 첨이라 마니 어색했네요..
너무 가슴이 시린걸 느꼈고, 특히 우리 모두의 어머니인 이소선님이 나오셨을땐 저도 모르게 막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아직도 건강하신거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싶어요..
몇년동안 나도 노동자인데 그런 사실을 거의 망각하고 살았다는 걸 다시 절감했고, 우리 회사에도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나가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광화문까지 진입하지 못한것이 너무 억울하지만 그것보담 많은 동지들이 다쳤고, 연행되었지만 예상치못한 진압에 도망가기 바빠서 주위 동지들을 챙기지 못한것이 미안하네요..

암튼 오랜만에 만난 동지들도 너무 반가웠고 광화문까지 가는 동안
내가 잊고지냈던 소중한 것들이 많음을 느꼈고, 9년전쯤에 정말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던 이범영의장님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막 울고싶어 졌어요.. 의장님이 얼마나 커다란 일을 하시고 가셨는지..
아직도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후배들에게 너무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답니다..

종화님..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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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3.11.10 16:36
    밤에 무지 추웠죠
    고생하셨어요
    매일매일 횟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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