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2003.11.09 05:43
잘 하셨어요
...
오늘은 노동자 대회 치루는 날입니다
항상 참여했던 곳 중에 하나인지라
집회장소 어느 구석에 종화가 있을 거란 생각에 계속해서 동지들에게 전화가 오네요
하지만 오늘은 사실 저 광주에 있거든요
전화를 받으면서 얼마나 미안했든지요
하지만 밀린 일이 너무 많아서 이번 만큼은 일을 해야 하겠기에 가지 못했습니다
갔으면 그대에게 전화 햇을텐데...

교수님은 저랑 같이 평양갔다가 돌아오는날
공항에서 구속 같이 되고
교수는 경찰쪽으로 나는 국정원으로...
그래 너도 건강하그라
방과자란 말 이젠 그만 할 수 없겠니
니가 왜 방관자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일상의 그대가 나는 더 좋아지고 보고 잡단다
종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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