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13 16:21

왜그러지

조회 수 401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우나탕에 갔다
고온탕에 들어갔다
뜨겁지만 참으면서 땀을 뺀다
그만 나오고 싶은데
나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나가지를 않는다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를 못하겠다
괜한 오기가 사우나 갈때마다 발동한다
저 사람이 안나가면 죽고말지 나가지 않겠다는
결사항전의 각오로 버티고 또 삐댄다
제발좀 나가주라
나도 나가고 싶다
아 씨바 왜 안나가는지 모르겠다
.....
결국 나는 그사람이 나간뒤에 나온다
사우나 할때마다 그런다
나만그런가?
남자들이 다 그런가?
경험있는사람들 조언 좀 해주세요
힘빠져 죽겠어요
?
  • ?
    강정남 2003.08.20 22:04
    남자들이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자심감의 대표격인 거시기로 기준을 삼질 않나, 난 돈이 아까워서 끝까지 버팁니다.본전은 빼야죠!...
    힘빠져 죽으면 안돼죠!... 주위가 그렇게 중요한가? -짧은 단상-
  • ?
    종화 2003.08.22 13:54
    끝까지 버팅기는 건 마찬가지네요
    돈이 아까워서라...
    그럼 난 무슨 이유일까...
  • ?
    유화 2003.08.31 17:36
    괜한 오기시지 모긴요 ㅎㅎㅎㅎ
  • ?
    종화 2003.09.02 16:56
    유화님은 연락처가 바뀌었나요?
    연락이 안되던데...
    괜한 오기가 아닌것 같은데
  • ?
    유화 2003.09.05 21:30
    네 바뀌었어요 바뀌고도 여러번 전화 했는뎅 ㅠ.ㅠ
    역시 관심이 없으셔~ 019-552-1312 오 바뀌었어요~
  • ?
    김양일 2003.09.07 21:59
    흐이고 쩝 .......어 유화성도 댕기갔네요 ....
  • ?
    종화 2003.09.08 19:01
    하이고!
    또 실수
    잘 알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어느날 취조실에서 종화 2002.11.07 297
96 따뜻한 사람끼리 1 종화 2002.11.13 460
95 불길처럼 타오른다 종화 2002.11.30 229
94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4 종화 2002.12.16 330
93 황당한 여자 2 종화 2003.01.05 469
92 엊그제 같은데... 종화 2003.01.31 343
91 내 친구 철이와 함께 한 선술집에서의 어린시절 종화 2003.02.21 327
90 착각 종화 2003.03.03 252
89 헨리포터2 종화 2003.03.17 310
88 고속버스 안에서 종화 2003.03.17 345
87 이거 죽는 약이야 1 종화 2003.04.10 357
86 무제 종화 2003.05.23 250
85 기억력의 끝이 보이기 전에 종화 2003.06.04 231
84 똑같은 놈들끼리 육갑을 하면 종화 2003.06.24 420
83 참으로 씁쓸하다 종화 2003.06.24 251
82 핸드폰 종화 2003.07.03 235
81 너무 싼 구두 한켤레 종화 2003.07.03 408
80 버스안에서 2 종화 2003.07.31 361
» 왜그러지 7 종화 2003.08.13 401
78 해외 통일민주 인사들과 함께 종화 2003.09.21 36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