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2003.07.03 15:49
요즘같은 시절에 무엇을 써야할지 막막한 것은 그대 뿐만이 아닐겁니다
그것 하나만으로 일년을 다 소비하며 살아가는 글쟁이들 또한 많을 거예요
자신이 하고있는 일과 생활은 좋은글의 시작이고 마지막입니다
일과 생활이 깨어지면 모든 것이 깨지는 것이며 글 또한 생명력을 갖지 못합니다
경험해 보고 방황하는 것보다는 경험해서는 안될 것들로 인해
자신이 망가지게 하지않는 게 좋습니다 설사 그랬더라도
단 일프로의 가능성만 있다면 끊없이 다시를 외치며 중심을 잡아가야지요
비틀거리면서도 잡아가는 생존과 민족사랑의 중심!
글쎄! 그것이 무엇인지는 그대도 살면서 느껴 가고 있겠지요
조급함으로 글을 대하지 마세요
가장 큰 분노는 극도의 절재를 또한 요구합니다
글쓰는 일이 꼭 그렇지요
뭔가 하나를 써보겠다는 조급함보다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분노를 널널하게 적어가 보세요
그런 방법도 글이 안쓰여질 때를 넘어가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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