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2003.05.06 17:48
글고
비오는 날
형 앞에 기다리는 걸 알면서도
비를 맞고 기다리는 줄 알면서도
심장 끝자락에 허쳐지는 ㉧같은 빗방울이
형을 힘들게 한다는 걸 알면서도
나오지 않으면 안돼
그렇다고 화가 난건 아냐
그래도 난 니가 인정하는 형이잖냐
사랑한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