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윤2004.07.07 03:20
아버지께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 발길이 무겁기만 하네요
이제 돈이나 좀 벌어 긴 병원 생활에서 온 빚이나 좀 갚아야 겠다는 생각에 더 그러합니다
그동안 살면서 돈때문에 가슴앓이를 할 것이란 생각은 털끝만치도 안했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그동안 가족들에게 못해준 것들이 또 고개를 떨구게 하네요
머리가 어수선합니다
해야할 일도 많고 하고싶은 일도 많은데 몸은 여전히 자리차지하고 앉아 움직거릴 생각도 않고,
누구나 나면 가는 것인줄 알면서도 그것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고,
암튼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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