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화2003.12.22 17:36
흐미 아깝다
일요일 날 전주에 있었는데...
오늘은 어르신들 단식장에 찾아뵐까 하여 서울에 와 있단다
겨울이 눈물나게 씨릅다
정처없는 방황의 운전대가 나를 떠날 줄 모르는 여정에서
노령의 동지들은 여의도 아스팔트 맨바닥에서 12일의 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힘없는 내가 참으로 쓸쓸하구나
건강하게 있어라
찬 겨울 끝자락이 단이와 결이를 많이 생각나게 하는 서울에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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