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를 위한 이 노래를 전세계 이주노동자들에게 바칩니다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 한국에 정착했네 가난한 꿈은 위대한 사장의 구두에 밟혀 구타에 쫒겨 기계에 잘려나간 손가락과 함께 저멀리 날아가네 아무리 기다려도 혁명의 날은 오지를 않는구나 곱슬머리에 갈색피부 못사는 나라에 서러운 인종 천박한 정부와 천박한 국민은 우리를 벌레로 봐! 아무리 기다려도 혁명의 그날은 오지를 않는구나 국경도 없고 빈부차도 없는 평등한 세상의 날 혁명의 그날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는구나 악법과 이민정책 잘사는 인종과 못사는 인종 국경과 권력과 정부는 당장 자폭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