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을 걷는 내가 되어도 좋지 무서리져 고독한 길도 괜찮지 미련없이만 살고 싶어라 가파른 언덕에서 언젠가는 이루고픈 염원을 찾아 별밭을 헤매이는 긴긴 이밤도 가야만 될 삶이라면 아름다운 삶이라면 오늘도 난 웃어주리라 안락을 찾는 삶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