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손에 손잡고 소풍 갈란다. 빈털털이 몸이라지만 임진강 바로 건너 발걸음도 가볍게 갈란다. <2절> 손에 손잡고 소풍 갈란다. 빈털털이 몸이라지만 금강산 바로 올라 발걸음도 가볍게 갈란다. <후렴> 가고 싶을때 가버릴란다. 친구야 내 손을 잡으렴 개성 소주나 한잔하면서 신나게 뛰어 갈란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