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 높아 담이 조금 낮아진다면
나 당신에게 돌아갈 수 있으련만
길은 가을 들판처럼 멀어 나 묶인 몸으론 갈 수 없네
누군가 찾아와 낮술을 권한다면
나 단풍들어 당신 부르련만
흙 바람 부는 옥 담 곁에
코스모스길 목이 없어
하늘이 너무 높아 담이 조금 낮아진다면
나 당신에게 돌아갈 수 있으련만
낙엽 하나로 뒹구는 동안 이 곳은 벌써 겨울입니다
가수 | 좋은친구(부경총련노래단) | 앨범 | 거듭나는 젊음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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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노래마을 | 작사가 | 문부식 |
편곡가 | 재생시간 |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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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높아 담이 조금 낮아진다면
나 당신에게 돌아갈 수 있으련만
길은 가을 들판처럼 멀어 나 묶인 몸으론 갈 수 없네
누군가 찾아와 낮술을 권한다면
나 단풍들어 당신 부르련만
흙 바람 부는 옥 담 곁에
코스모스길 목이 없어
하늘이 너무 높아 담이 조금 낮아진다면
나 당신에게 돌아갈 수 있으련만
낙엽 하나로 뒹구는 동안 이 곳은 벌써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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