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아득한 길을 걸어왔는데
발자욱은 한사람것 만 찍혀 있네
한사람이 한눈 팔면 또 한 사람이 이끌어 주며 여기까지 왔네
한때는 모진 가시 밭길 걸으며 때론 황홀한 꽃길도 걸으며
낮은 언덕 때로는 높은 산도 오르내리면서 함께 왔다네
때로는 즐겁게 때론 슬프게 그렇게 평행의 레일위에 서 있네
어느덧 게절도 저물어 가고 가을 꽃들이 피어나고 있네
가수 | 창작모임 개똥이 | 앨범 | 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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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윤혜숙 | 작사가 | 박성룡 |
편곡가 | 재생시간 | 03:50 | |
태그 |
두 사람이 아득한 길을 걸어왔는데
발자욱은 한사람것 만 찍혀 있네
한사람이 한눈 팔면 또 한 사람이 이끌어 주며 여기까지 왔네
한때는 모진 가시 밭길 걸으며 때론 황홀한 꽃길도 걸으며
낮은 언덕 때로는 높은 산도 오르내리면서 함께 왔다네
때로는 즐겁게 때론 슬프게 그렇게 평행의 레일위에 서 있네
어느덧 게절도 저물어 가고 가을 꽃들이 피어나고 있네
나도 이제 그만 세상 모로 누워 버릴까
동지
씨앗을 뱉다
plsong.co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