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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남열사 추모가
by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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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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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이재관
작곡
이재관
가사
피끓는 젊은 청춘이 구사대에 짓밟혀
죽어간 동지의 한맺힌 목소리
사람사는 참다운 세상을 만들어
동지여 한데뭉쳐 어깨 걸고 나가자
이상남 열사여 그대의 뜻 이어받아
해방된 새날을 만들어 내겠노라
붉은피 흘러 내리어 이 산하 적시고
간악한 독점재벌 끝내 부수리라
방방골골 노동형제 한데 뭉치어
해방의 그날까지 어깨 걸고 나가자
이상남 열사여 그대의 뜻 이어받아
통일된 새날을 만들어 내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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