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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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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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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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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채일손
작곡
채일손
가사
길 잃은 새 한 마리 꿈속을 날으는 듯 헤메며
어디에 날개접어 쉬임 얻을까
날아라 저 허공 어디에라도
내려라 저 벌판 외론곳에도
길 잃은 새의 마음 누가 알지 못해도
이제는 믿음 없는 소망 간직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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