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 1.모질고 모진 세월을 살고 살아 오매불망 고향산천 못 다 보시고 베갯잇 흠뻑 적시던 그리움으로 여린 가슴 닳고 닳아 재가 되었소 서러운 원혼이 떠나가네 못 다한 청춘이 떠나가네 살아선 못 가는 길이기에 망자의 혼이 되어 떠나가네 2.이 한 몸 썩어져 조국산하에 혼하여 이름 없는 들꽃 되어도 남녘땅 북녘땅에도 필 수만 있다면 하루 한시를 산다 해도 원이 없어라 반백년 설움을 거둬가네 가슴에 사무친 그 원한이 철책선 넘고 넘어 가시는 님 통일의 영마루에 피어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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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악보 | 앙코르악보 |
수록앨범 | 통일(1집) |
음악듣기 | https://youtu.be/6NVm16bTC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