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박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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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박종화 |
가사 | 1. 꽃잎처럼 지는 것을 슬퍼하진 말거라 분노의 계절이 오면 시퍼렇게 살아오는데 투쟁으로 일어서는 피맺힌 함성소리 따라서 울부짖는 못다한 피의 영혼아 2. 너의들은 알잖아 싸늘한 내 주검을 튀어난 나의 눈동자 총칼아래 찢기운것을 그날의 고통이 오면 미쳐버릴 것 같애 지금도 외쳐대는 못다한 나의 분노여 *또다시 타네 그대 몸이 거역의 몸부림으로 오늘도 사라지는 부릅뜬 반란의 눈동자여 겨우내 얼어붙은 새날이 오면 다시 태어나서 우뚝서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