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류형선 |
---|---|
작곡 | 류형선 |
가사 | 여호와께서 오른팔을 높이 들었다 저 굳은 장벽 내리치리라 방방곡곡 옥문이 활짝 열리고 저 하늘문도 두 팔 벌려 활짝 열린다 반백년을 피눈물로 젖어든 가슴 해방햇살 드리워지게 옷고름을 활짝 열고 달려나가자 덩실덩실 어깨춤에 장단을 타고 오라 밀물되어 남으로 남으로 가자 썰물되어 북으로 북으로 오라 두팔 벌려 남으로 남으로 가자 소리치며 북으로 북으로 절뚝이며 기어가는 한이 있어도 반백년의 돌무덤에 갇힐 순 없다 부활예수망치를 높이 들었다 가자 장벽을 부수러 |
수록 노래책 |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1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