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by 단풍 posted Sep 0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김일경
작곡 이정훈
가사 어제는 우리 집 근처의 허름한 호프집에서
그래도 만만한 노가리 안주를 주문했었지
잘게 찢어서 씹는 그 맛이 일품이라고
그래서 어제는 친구가 찢어준 노가리를 씹었지

단군 할아버지 오천 년동안 한푼 두 푼 모아
일 년에 일억 원씩 적금을 붓는다면
친구가 말했지 믿는 노가리에 발등 찍혔다고
그래서 말했지 원래 노가리는 믿은 적도 없다고

어제는 우리 집 근처의 허름한 호프집에서
잊을 수 없는 맛 노가리 안주를 주문했었지
국민을 죽이고 국민을 속이고 능력도 좋구나
그래서 오늘도 친구가 찢어준 노가리를 씹었지

울 아버지 천년만년 장수를 하시고
밥 굶고 긁어모아 적금을 붓는다면
친구가 말했지 믿는 노가리에 발등 찍혔다고
그래서 말했지 원래 노가리는 믿은 적도 없다고
수록앨범 윤민석과 함께하는 몇 가지의 실험
음악듣기 https://youtu.be/nXcA0_nzBpI

노가리.png

 

노가리.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