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정환 |
---|---|
작곡 | 이지상 |
가사 | 옛날에 이땅이 갈라졌을때 두만강 푸른물의 노젓는 뱃사공 헤어진 그님을 그리워하며 날마다 눈물로 지세웠었지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 슬픔을 털어내며 노를 저었지 강물에 떨어진 눈물따라서 통일의 노를 저었지 옛날에 이땅이 갈라졌을때 해 저문 소양강에 슬피우는 처녀 헤어진 그님을 그리워하며 날마다 눈물로 지세웠었지 언제나 만날수 있을까 노을을 주워담아 노랠불렀지 두견새 소리에 님을 부르며 통일의 노랠불렀지 지금도 임진강 찾아가보면 서로를 아껴주는 사람들 만나지 그옛날 애태우던 반쪽의 노래가 아 아 마침내 되었네 하나 되었네 아 아 마침네 되었네 하나 되었네 아 아 민족의 물줄기여 아 아 통일의 강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