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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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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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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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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한돌
작곡
한돌
가사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오늘만 넘기면 집으로 간다
보고 싶은 우리 어머니 몸 성히 안녕하신지
짧기만한 밤 시간이 오늘따라 왜 이리 길까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 내일은 갈 수 있겠네
눈앞에 펼쳐진 들판따라 쭉뻗은 미류나무길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뒷뜰에 대추나무 작은 소나무 지금도 변함없겠지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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