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조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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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조원주 |
가사 | 안 해본 거 없이 다~했지 가진 것 없고 배운 거 없으니 공장도 다니고 막일도 하고 돈이 되는 일이라면 *서럽다 서럽다 말해도 집없는 설움에 비할 수 있으랴<-추가 바람. 우리집 대문에 문패달던 날 엄마 가슴은 울었단다 그렇게 살아왔다 미친 듯이 앞만 보고 그렇게 살아왔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며 추우나 더우나 온종일 시장바닥에서 국수 한 그릇 먹고 여기로 저기로 쫓기면서도 내 새끼들 생각했다 가난한 것이 못 배운 것이 죄는 아니라고 말들 하지만 너희들에게는 이 슬픈 인생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