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호철 |
---|---|
작곡 | 김호철 |
가사 | 오늘도 TV앞에 앉아서 무심코 저녁을 먹다 굶주림에 울지도 못하는 북의 아이를 본다. 내 비록 넉넉하진 못해도 내 자식 같은 마음에 하얀 쌀밥 삼키지 못하고 상념속에 잠겨본다 먹을것을 찾아나선 엄마는 오시지 않고 풀뿌리 씹던 아이는 배고픈 꿈나라로 과연 정치와 사상이 무엇이기에 내 아이의 죽음을 방치하는가 쌀과 분유통을 메고 가야해 가야해 북으로 언젠가 돌아올 통일의 날 아이들 영혼 앞에서 죽어간 사연 물어 본다면 난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
음악듣기 | https://youtu.be/PplyE_FgLH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