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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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김성만 |
가사 | 1.불꽃을 피우면 벌겋게 달궈져 간다 노래를 부르면 투쟁으로 불이 붙었다 암흑같은 땅속에 작고 녹슬은 쇳덩이였다 두들기면 두들길수록 견고히 다져지는 무쇠라한다 쇠창살에 차가움으로 견고히 다져지는 전사라한다 2. 태양이 솟으면 벌겋게 꽃을 피운다 깃발이 오르면 진달래 전사라 한다 절벽같은 산하에 작고 피맺힌 쇳물이었다 쇠창살에 차가움으로 견고히 다져지는 전사라한다 해방의 망치로 통일의 오함마로 다져져간다 해방의 춤사위로 붉게 타오르는 무쇠노동자라 한다 |
수록앨범 | 제1회 노동자가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