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보를 중심으로 노래에 대한 내용들이 서비스 됩니다.

*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링크(유튜브 등)를 제공합니다.

*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제공되지 않던 한 글자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ex) ‘꿈꿈’ -> '꿈’으로 검색, '꿈많은 청춘'도 '꿈'으로 검색됨

2017.08.22 02:35

혜화동 언덕길

조회 수 450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김성만
작곡 김성만
가사 1. 혜화동 로터리 낮은 언덕길 성당이 보이는 맞은편 언덕
그 작은 천막이 깨어지고 짓밟혀지고 산산이 부서져 갔고

혜화동 로터리 여느 골목길 극단이 보이는 어둔 골목에
그 작은 사랑이 아파지고 눈물이 되고 희망이 절망이 돼도
때가 되면 성당의 종소리 사랑 없이 울려 퍼지고
극단에선 무얼 가지고 사람의 삶들을 얘기하는지
닳아지고 낮아지도록 따스한 발길이 모여든 언덕
이어지고 손길 닿도록 너무도 가슴이 따스한 사람들

2. 이따금 지나는 차창 사이로 손들어 보이는 착한사람들
그 사이 바람에 피켓들이 발길 달리며 후다닥 나도 가고프오

키 작은 우산을 펼치어들고 뙤약볕 여름날 아스팔트 위
눈보라 흩뜨려 휘달리는 헤드라이트 한겨울 외로움 속에
언덕 끝 쯤 구멍가게서 따스한 커피 한 잔과 슬그머니 내미는 손길
거기서 오늘도 사람을 만나리
발길 닿아 이르는 그 곳 거기서 만나는 아름다움아.
삶이 눌린 그 언덕에서 혜화동 언덕길 거기서 만나리
삶이 눌린 그 언덕에서 혜화동 언덕길 거기서 만나리

혜화동.png

 

혜화동.png

 

?

  1. 우리 밟고 가는 모든 길들은

    Category
    Read More
  2. 유자같은 사랑

    Category
    Read More
  3. 자갈밭

    Category
    Read More
  4. 자전거

    Category
    Read More
  5. 저항의 나이

    Category
    Read More
  6. 지나

    Category
    Read More
  7. 지난

    Category
    Read More
  8. 진눈깨비 내리는 밤에

    Category
    Read More
  9. 참 아름다운 행진

    Category
    Read More
  10. 첫사랑 이 길

    Category
    Read More
  11. 촛불로

    Category
    Read More
  12. 칡꽃

    Category
    Read More
  13. 투.아.요

    Category
    Read More
  14. 한 그루 노래를 위하여

    Category
    Read More
  15. 함께 맞는 비

    Category
    Read More
  16. 향기를 주마

    Category
    Read More
  17. 혜화동 언덕길

    Category
    Read More
  18. 공단 민들레

    Category
    Read More
  19. 공단 참새

    Category
    Read More
  20. 그 해 다짐

    Category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35 Next
/ 135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