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연탄 한 장
by
단풍
posted
Aug 22, 2017
?
단축키
Prev
이전 문서
Next
다음 문서
ESC
닫기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안도현
작곡
김성만
가사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산산이 부서져 나를 깨트리는 것
눈 내린 이른 아침에 방구들 선선뜩 시린 날부터
이듬해 봄이 오는 그날까지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지 못했네
사랑은 누군가 걸어갈 길 길을 열어놓는 것
아름다운 것 연탄차 힘쓰며 부릉부릉 언덕길 오르는 것
Prev
철길
철길
2017.08.21
by
단풍
자전거
Next
자전거
2017.08.22
by
단풍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열기
닫기
Articles
다시 싸움을
단풍
2017.08.11 14:37
우리는
단풍
2017.08.21 19:38
온몸으로 거부하세
단풍
2019.04.01 20:43
공장뛰
단풍
2017.08.24 10:16
밀지마세요
단풍
2017.09.10 00:13
우리의 소원은
단풍
2022.05.17 10:23
외쳐봐
단풍
2017.08.21 19:32
다시 노동자로 태어나 (고 박창수 노동열사 추모가)
단풍
2017.08.23 14:19
깃발
단풍
2017.08.10 12:48
그대에게 가고싶다
단풍
2017.08.11 01:03
연탄
단풍
2017.08.21 19:23
연탄 한 장
단풍
2017.08.21 19:25
철길
단풍
2017.08.21 20:44
연탄 한 장
단풍
2017.08.22 02:22
자전거
단풍
2017.08.22 02:28
새길 2
단풍
2017.08.28 03:48
나의 경제
단풍
2017.08.28 11:29
새길
단풍
2019.03.31 03:16
함께 있는 우리
단풍
2019.04.06 01:18
신문
단풍
2019.03.31 23:03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