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연탄 한 장
by
단풍
posted
Aug 22, 2017
?
단축키
Prev
이전 문서
Next
다음 문서
ESC
닫기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안도현
작곡
김성만
가사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산산이 부서져 나를 깨트리는 것
눈 내린 이른 아침에 방구들 선선뜩 시린 날부터
이듬해 봄이 오는 그날까지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지 못했네
사랑은 누군가 걸어갈 길 길을 열어놓는 것
아름다운 것 연탄차 힘쓰며 부릉부릉 언덕길 오르는 것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열기
닫기
Articles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단풍
2019.04.01 20:33
달리다쿰
단풍
2019.04.17 03:30
저 두려움의 바다 넘어 우리 쉴 곳 있네
단풍
2019.04.17 04:10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단풍
2019.04.17 04:25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
단풍
2019.04.18 04:23
강강술래II
단풍
2019.04.23 01:16
깃발
단풍
2019.04.29 01:02
나팔수
단풍
2019.04.29 01:13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단풍
2019.04.29 01:18
다시 오월이 오고
단풍
2019.04.29 01:35
들불 2
단풍
2019.04.29 01:47
보았는가 그대 들었는가
단풍
2019.04.29 16:05
부활
단풍
2019.04.29 16:07
새벽을 위한 노래
단풍
2019.04.29 16:34
범청학련 진군가
단풍
2019.03.31 00:36
투쟁의 불이 되자
단풍
2019.04.06 00:00
내일로 트인 길위에서
단풍
2017.08.11 00:37
동지들 가야 한다네
단풍
2017.08.22 00:42
우리들의 전노협
단풍
2017.09.26 17:42
앗 살람 알라이 쿰
단풍
2017.08.21 19:08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