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연탄 한 장
by
단풍
posted
Aug 22, 2017
?
단축키
Prev
이전 문서
Next
다음 문서
ESC
닫기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안도현
작곡
김성만
가사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산산이 부서져 나를 깨트리는 것
눈 내린 이른 아침에 방구들 선선뜩 시린 날부터
이듬해 봄이 오는 그날까지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지 못했네
사랑은 누군가 걸어갈 길 길을 열어놓는 것
아름다운 것 연탄차 힘쓰며 부릉부릉 언덕길 오르는 것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열기
닫기
Articles
오, 나의 젊은 사람아
단풍
2017.08.21 19:29
위로
단풍
2019.04.01 22:46
외설
단풍
2019.03.28 01:13
울고 있는 붕어가족
단풍
2019.03.28 01:16
어쩌면
단풍
2017.08.28 04:05
언덕 가득히 빛되어
단풍
2017.08.18 15:56
아하 사람이
단풍
2017.08.21 19:06
아직도
단풍
2017.08.18 23:37
언제나 여기에
단풍
2017.08.21 19:19
우리나라 좋은나라
단풍
2017.09.13 17:56
이 땅의 축복을 위하여
단풍
2017.08.22 19:42
욕하지마
단풍
2017.08.29 20:45
우리는 가지요
단풍
2019.04.01 21:16
엄마 안보고 싶었어?
단풍
2023.09.04 21:39
아스팔트 농사
단풍
2017.08.21 19:01
약속
단풍
2019.03.27 04:12
어느 해고 노동자의 노래
단풍
2019.03.27 04:13
여행
단풍
2019.03.27 04:13
우리 누이야
단풍
2019.03.27 04:13
월령리 선인장
단풍
2019.03.27 04: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