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연탄 한 장
by
단풍
posted
Aug 22, 2017
?
단축키
Prev
이전 문서
Next
다음 문서
ESC
닫기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안도현
작곡
김성만
가사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산산이 부서져 나를 깨트리는 것
눈 내린 이른 아침에 방구들 선선뜩 시린 날부터
이듬해 봄이 오는 그날까지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한 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지 못했네
사랑은 누군가 걸어갈 길 길을 열어놓는 것
아름다운 것 연탄차 힘쓰며 부릉부릉 언덕길 오르는 것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열기
닫기
Articles
웃기는 나라
단풍
2017.08.28 04:22
어머님 생각
단풍
2017.09.26 17:16
윤석열을 감옥으로
단풍
2023.08.23 19:53
이 새끼
단풍
2023.08.23 20:00
어둠 깊어갈수록
단풍
2023.08.23 20:48
야 20세기야
단풍
2023.08.23 20:59
우리들의 노래는
단풍
2023.08.23 21:12
오뚜기처럼
단풍
2023.08.23 21:14
이제는 어디로
단풍
2023.08.24 10:34
이사가지롱
단풍
2023.08.24 11:00
오월은 또 오는가
단풍
2023.08.24 11:09
옹달샘
단풍
2023.08.24 11:17
여기에 촛불로
단풍
2023.08.24 11:21
이젠 헤어지지 말아
단풍
2023.08.24 11:36
왜 꽃을 피우지 않니
단풍
2023.08.24 13:03
이별
단풍
2023.08.24 13:15
아름다운 세상인가요
단풍
2023.08.24 14:01
우리가 만들자
단풍
2017.08.04 13:31
아버지께 쓰는 편지
단풍
2017.08.28 03:59
오월에서 푸른 시월까지
단풍
2017.08.28 04:14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