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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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김성만 |
가사 | 뒤돌아보면 너무도 맑은 두 눈에 이슬방울 참 맑게 살아온 나의 노래여 나의 벗들이여 저 어둔 하늘옆 길이 되어 준 빛나는 별빛에 노래 내일을 향해 함께 가요 따스한 손을 내밀어 잠자리 날개처럼 가벼이 아무것도 잊을것 없고 봄이면 풀잎하나 다시 피곤해 새순만 가득한 벗들 하얀 입김 불어 맑은창에 얼굴 하나 그려본다 성에가 뽀드득 피어나는 삶이 보이는 창가에서 가까이 가면 가슴따스이 터질듯 봉오리 맺혀 뜨거운 삶을 함께해온 나의 벗들이여 저 멀어져 있는 그리움 하나 소중한 추억 한뭉큼 더 낮은 삶에 흘러가요 미소만 가득한이여 저 높이 날아오른 솔개처럼 더 멀리 바라보고 가득히 영글어갈 새상을 위해 풍성한 마음의 벗들 하얀 입김 불어 맑은 창에 얼굴하나 그려본다 빗방울 뽀드득 맺혀 있는 삶이 보이는 창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