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by 단풍 posted Aug 22,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김보성
작곡 김보성
가사 (1) 선생님 우리 선생님 이제 그만 야단치세요 네
우리들은 뭐든지 다 아는 어른이 아니잖아요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할 얘기가 많은걸요
떠든다고 지우개처럼 이제 그만 탁탁 터세요 아야야야
우리들은 개구쟁이지만 마음만은 밝잖아요.

(2) 엄마 우리 아버지 이제 그만 야단치세요 네
형들처럼 언니들처럼 철이 들지 않았잖아요
많은 숙제 하다 보면 놀 시간이 없는걸요
훌륭한 사람 되려면은 공부만 해야 하나요 말도 안돼
우리들은 개구쟁이지만 튼튼하게 자라잖아요

(3)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안되는 게 너무 많아요 네
사람들은 어른이 되면은 어린 시절 까먹나봐
우린 알아요 어른들 말씀 잘 되라고 하시는 말씀
하지만 조금만 더 우리 마음 알아주시면 랄라라라
정직하고 남 도울 줄 아는 좋은 사람 될 터인데

우리 이야기.png

 

철의 노동자00167_00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