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정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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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정윤경 |
가사 | 1. 어린 소년이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늙어 가는게 인생이라는데 그댄 그 고운 청춘의 노래 채 부르기 전에 다신 못 올 곳으로 그 푸른 계절에 떠났지 미친 세상 모진 바람 안고 2. 그대 떠났어도 세월은 멈출 생각없이 그래왔던 것처럼 그저 흘러만 갔고 갈라진건 갈라진 채로 비틀어진건 더 비틀어진 채로 여기까지 왔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이 (후렴) 그대 너무 서러워 마요 어차피 인생이 그런걸 떠나간 사람 지나간 일일랑 그저 세월에 묻혀 가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