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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2017.08.21 20:22

전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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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이현주
작곡	이현주
가사	그 누가 말하는가 녹슨 철망 앞에서 그리움에 이는 파도는 아무 말도 없는데 하얗게 젖어드는 가슴에 부서지는 고향 언덕이여 그 누가 외면하랴 공장너머 핀 꽃을 숙명처럼 받아들인 세월은 아득한데 언젠가는 우리도 언젠가는 일어서는 노동의 가슴이여 깨어나라 전사여 어둠을 사르는 횃불로 타올라라 깨어나라 전사여 들불처럼 온땅에 몰아쳐라 이 산천에 우리가 죽어서 단 한줌의 재가 되더라도 투쟁의 한생을 기쁘게 맞으리 전사여.. 전사여..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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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또 전진(고 조수원 동지 추모가) 2017.08.21by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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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또 전진(고 조수원 동지 추모가)

전태일 추모가

접동새에게

제국을 위하여

제발제발 (건달행진곡, 나비와 붕붕이의 노래)

조금씩

종달새

좋은 사랑이 하고 싶어

지금부터야

지금 이 곳에서

직녀에게

질긴 놈이 승리한다

저녁에

진군가

진도 아리랑

진정 그럴 수 있었으면

장마비처럼

조국아 내 조국아

조국 위한 삶이 아름답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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