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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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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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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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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차봉숙
작곡
주현신
가사
푸른 교실 일렁이는 또랑한 눈망울들
지친 나의 어깨 일으켜 다시 웃음짓게 해
분필 가루 흩날리는 메마른 칠판 위에
여린 손끝 힘겹게 새기는 소중한 우리 사랑
빛바랜 기다림의 침묵 속에 잃어버린 숨결을 찾아
들꽃 한묶음의 힘찬 아우성으로 교정 가득 햇살로 살아
이제 우리 손잡고 가야하리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살아뛰는 희망 안고
앙코르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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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심어라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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