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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꿈
by
단풍
posted
Aug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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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백창우
작곡
이지상
가사
새벽 짧은 꿈 속에 큰 똥개 한 마리 서성거렸지
오늘은 왠지 꺼림직한데 하루 쉴꺼나
내가 쓰러진다고 누구 하나 꿈쩍이나 할까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지 하 이거 괜히 참 심난하구나
빈속에 담배 한 대 피워 물고 터덜터덜 길을 나서니
거리엔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표정없는 얼굴들
산다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뭔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산다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뭔지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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