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한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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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한돌 |
가사 | 열사람 중에서 아홉 사람이 / 내 모습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그놈의 손가락질 받기 싫지만 /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맨처음부터 / 못생긴걸 어떡해 너네는 큰집에서 네명이 살지 / 우리는 작은집에 일곱이 산다 그것도 모자라서 집을 또 사니 / 너네는 집 많아서 좋겠다 하얀 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 우리집도 하얗지 모처럼에 동창회서 여잘만났네 / 말 한번 잘못했다 뺨을 맞았네 뺨 맞은건 괜찮지만 기분 나쁘다 / 말 안하면 그만이지 왜 때려 예쁜 눈 예쁜 코 아름다운 입 / 귀부인이 되었구나 몇 일후면 우리집이 헐리어진다 / 쌓아놓은 행복들도 무너지겠지 오늘도 그 사람이 겁주고 갔다 / 가엾은 우리엄마 한 숨만 쉬네 개xx 개xx 나쁜 사람들 / 엄마 울지 마세요 아버지를 따라서 일터 나갔네 / 처음잡은 삽자루에 손이 아파서 땀 흘리는 아버지를 바라보니까 / 나도 몰래 내눈에서 눈물이 난다 하늘에 태양아 잘난척 마라 /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 |
앙코르악보 | 앙코르악보 |
수록앨범 | 우리 시대 삶의 노래, 해맑은 웃음을 위하여, 메아리 1981년 가을정기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