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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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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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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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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이성지
작곡
이성지
가사
1.뒤로 가는 고향 하늘 보며 두근거려 서울온지 오년
그까짓 돈 몇푼 쥐고 싶어서 여기저기 공장을 떠다녔지.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것이 곧 졸업이지요
2. 열다섯 교복을 벗어 던지고 병든 부모 어린 동생 떠나며
혼자 벌어 공부 하고 싶어서 학교 가고 싶어 울기도 했어.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것이 곧 졸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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