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시 | 백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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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김호철 |
가사 | 언제나 기름에 얼룩진 네 얼굴 쇳가루 가슴팍 쪼들어도 만나면 새 세상 얘기를 먼저 알고 검은 손 시퍼렇게 핏발 세우던 너는 솔바람 다 자도록 오지 않는구나 오지 않아라 새벽별이 벌써 저렇게 밝아 오는데 너도 저렇게 오마했는데 새벽별 그림자 내 손에 잡히면서 그렇구나 너는 처음부터 여기 있었지 비록 나와 마주앉지는 않았지만 새벽별에 비친 그림자 되어 우리는 나란히 나란히 새벽별이 벌써 저렇게 밝아 오는데 너도 저렇게 오마했는데 새벽별 그림자 내 손에 잡히면서 그렇구나 검은 손 시퍼렇게 핏발 세우던 너는 솔바람 다 자도록 오지 않는구나 오지 않아라 |
음악듣기 | https://youtu.be/j2ENRC-cCQ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