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강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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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이지상 |
가사 | 1. 이지러지는 달빛에 향수를 실어본다 님이 계신 바다 건너 던져보는 한숨이여 마음 없이 이어가는 하루살이 인생이라 차라리 고향들녘 반딧불로 살고 싶네 2. 먼지같은 이내 신세 이역 하늘 나는구나 부모계신 하늘 저편 가고 싶어 보고 싶어 마음 없이 떠다니는 홀씨같은 몸이되어 차라리 고향산천 들풀되어 살고 싶네 3. 밤길따라 내 떠날 때 보며 울던 내 조국아 내가지고 떠난 짐은 내 사연의 단 하나네 천만 사람 손 모두어 빌고 비는 소원이니 돌아가 고향산천 흙이 되어 살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