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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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김정은 |
가사 | 한푼 두푼 모아 장만했지 우리의 보금자리 물론 빚이 훨씬 더 많지만 어쨌건 우리 집 주인 집 눈치밥도 안녕 (안녕) 지겨운 이사도 안녕 (안녕) 엄마 아빠의 근심 걱정 이제는 영원히 떠나거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벽에 송알 송알 땀이 맺히더니 안방벽이 쭉쭉 금이가고 방바닥이 쩍쩍 갈라지네 테레비에 우리 집 나왔다고 좋아하는 철 없는 내 동생 건축 업자 건강이 부실했나 고사상에 돼지 머리 부실했나 |
MR | M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