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by 단풍 posted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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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김성민
작곡 김성민
가사 넘실대는 저 붉은 바다를 향해
쉴새없는 저 험한 파도를 향해
마음껏 외쳐보고 싶었던 모든 말들을
지금껏 감춰왔던 지난 날 모든 일들을
소리쳐봐요

쉴새없이 철석이며 다가오는 두려운 파도
나의 깊은 곳 출렁임도 마침내 들켜버리고마는
나의 캄캄한 절망마저 나의 나약한 환상마저도
저 광활한 펼쳐짐 앞에 마침내 들켜버리고 마네

고요하게 펼쳐진 광활한 저 바다
아름다움보다는 쓰라림이 많은 이 세상에서
하늘처럼 푸르른 고요한 저 바다
어제처럼 오늘도 환한 웃음으로
살아가야 해
살아가야 해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밤바다.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