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민들레처럼2
by
단풍
posted
Aug 18, 2017
?
단축키
Prev
이전 문서
Next
다음 문서
ESC
닫기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원작시
박노해
작곡
김봉철
가사
이름 없는 들녘에서 공단뜰까지 산빛으로 깨어 있는 꽃
한겨울 시린 추위를 뚫고 초연하게 피어있구나
쓰러지고 짓밟히고 부숴진대도 흙빛으로 피어나는 꽃
단 한번 네게 주어진 시련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새 봄을 향해 진군하려나 그 여린 꽃씨로 언 땅을 뒤덮고
수천 수백의 생명이 되어 거치른 세상 뚫고 나서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온몸으로 봄을 부르다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거침없이 살아 가련다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열기
닫기
Articles
모르면서
단풍
2019.03.30 22:54
맹인 부부가수
단풍
2017.08.21 17:30
만약에
단풍
2019.03.30 22:37
매몰
단풍
2019.03.30 22:44
모두가 하나잖아요
단풍
2017.08.06 18:30
우리 여기에
단풍
2022.05.17 10:18
목계장터
단풍
2017.09.22 20:10
민주사학쟁취가
단풍
2019.03.30 23:26
막걸리 한 사발
단풍
2017.08.06 12:04
매향리는 전쟁 중
단풍
2017.08.06 12:06
매향리에 내리는 비
단풍
2017.08.06 12:07
미8군인지 X8군인지
단풍
2017.08.06 17:12
민중의 물결
단풍
2017.08.06 17:14
먼 길 가는 두 사람을 위하여
단풍
2017.08.21 17:32
모닥불 노래
단풍
2017.09.19 21:49
마당밟이 노래
단풍
2019.04.29 14:55
마이다스의 손
단풍
2017.08.28 03:22
만주 출정가
단풍
2017.08.21 17:29
미국은 없어
단풍
2019.03.28 11:56
미국반대가
단풍
2017.08.06 22:33
1
2
3
4
5
6
7
8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