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사내 인생

by 단풍 posted Aug 18,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이지상
작곡 이지상
가사 푸른 옷에 묻힌 세월 다 끝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교정 걸으면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는 지난 세월이
아득한 추억 저편 아롱지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짐하면서
도서관 한 구 석에 둥지를 틀고
저녁 늦게 마시는 쓴 소주 음~ 한잔에
설레임이 아른 거렸지

사람들은 내 속몰라 얘기 한다네
취직에만 잇속 차려 몸 사린다고
하지만 이내몸도 한번 나서면
정의 향해 물불 없이 달려간다네

이제부터 인생이다 다짐하면서
지난날 허물들을 거울 삼아서
넉넉한 가슴으로 살아 음~ 가야지
햇살 같은 맏 사내로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맏사내 인생.png

 

맏사내 인생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