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동지여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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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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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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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날이 올 때까지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의 깃발을 내릴 수 없다
이름없이 쓰러져간 동지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힘찬 깃발 휘날리며 나 여기 서 있다
2. 새날이 올 때까지 새날이 올 때까지
우리의 투쟁을 멈출 수 없다
싸우다가 쓰러져간 형제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그대 남긴 깃발들고 나 여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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