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보를 중심으로 노래에 대한 내용들이 서비스 됩니다.

*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링크(유튜브 등)를 제공합니다.

*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제공되지 않던 한 글자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ex) ‘꿈꿈’ -> '꿈’으로 검색, '꿈많은 청춘'도 '꿈'으로 검색됨

조회 수 4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김호철
작곡 김호철
가사 밤새 내렸던 빗물에 젖어
어느새 들판엔 초록빛의 노래
추운 겨울에 눈보라치면
들불로 타오를 해방의 노래
타다 꺼지면 이 몸마저도
재가 되도록 붉게 타오르리라
이 땅의 민중 민주의 그날은
눈물과 피의 꽃이 만발하리라
캄캄한 어둠의 질곡 속에 불꽃으로 타오르라

타다 꺼지면 이 몸마저도
재가 되도록 붉게 타오르리라
먼 훗날 노동 해방의 그날은
반동의 피로 붉게 도색하리라
해방의 찬란한 길목에서 불꽃으로 타오르라
먼 훗날 노동 해방의 그날은
반동의 피로 붉게 도색하리라
해방의 찬란한 길목에서 불꽃으로 타오르라
해방의 찬란한 길목에서 불꽃으로 타오르라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수록앨범 들불의 노래
노래 설명 *박창수 (당시 33세)
1958년 7월 28일 부산 출생
1979년 2월 부산 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1981년 5월 대한조선공사 (현 한진중공업) 배판공으로 입사
1990년 7월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당선 부총연 부의장
1991년 2월 구속, 서울구치소 수감
5월 4일 의문의 상처를 입고 안양병원에 입원
5월 6일 의문의 죽음을 당한 변사체로 발견됨
양산 솥발산 묘원에 안장

*박창수열사의 삶과 죽음
87년부터 노동조합운동에 헌신하였던 박창수 동지는 28년 동안의 어용노동조합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90년 7월 한진중공업에 민주 노동조합을 탄생시키며 전노협과 대기업 노동조합연대회의에서 중심적인 활동을 해왔다. 동지는 대우조선의 파업 관계로 긴급 소집된 대기업 노동조합연대회의에 참석했다가 제3자 개입금지와 집시법 위반으로 91년 2월초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동지는 임기 중에도 안기부 직원으로부터 끊임없이 전노협 탈퇴를 종용당하였으며, 안양구치소 수감 중에도 신원미상의 몇 명과 같은 방에서 생활을 하며 계속적으로 안기부의 압력을 받아왔으며 5월 4일 의문의 상처를 입고 안양병원에 입원하였고 5월 6일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음악듣기 https://youtu.be/LyZ7MKgpBH0
음악듣기 https://youtu.be/LvUgBTQOrqA

들불의 노래.png

 

?

  1. 23Aug
    by 단풍
    in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2. 21Aug
    by 단풍
    in

    옆을 쳐다봐

  3. 08Aug
    by 단풍
    in

    강철의 형제여

  4. 05Sep
    by 단풍
    in

    당신에게 가는 길

  5. 11Aug
    by 단풍
    in

    노동의 새벽

  6. 22Aug
    by 단풍
    in

    열사의 그 뜻대로(김종수 열사 추모가)

  7. 11Aug
    by 단풍
    in

    들불의 노래(박창수 열사 추모곡)

  8. No Image 23Aug
    by 단풍
    in

    항암 승리가

  9. 18Aug
    by 단풍
    in

    노동탄압 분쇄가

  10. No Image 24Aug
    by 단풍
    in

    이별

  11. 18Aug
    by 단풍
    in

    새세대 청춘송가

  12. No Image 23Aug
    by 단풍
    in

    대한민국을 위하여

  13. 11Aug
    by 단풍
    in

    딸들아 일어나라

  14. 18Aug
    by 단풍
    in

    참사랑

  15. 18Aug
    by 단풍
    in

    구속동지 구출가

  16. 08Aug
    by 단풍
    in

    강강

  17. 21Aug
    by 단풍
    in

    파업가 (흩어지면 죽는다)

  18. 24Aug
    by 단풍
    in

    노동자는 하나다

  19. No Image 23Aug
    by 단풍
    in

    당신을 떠나보내고

  20. No Image 23Aug
    by 단풍
    in

    이게 나라냐 ㅅㅂ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8 Next
/ 18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