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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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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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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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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차봉숙
작곡
차봉숙
가사
희미한 형광등 아래 밀려드는 또 하루
밤새워 지친 몸 누르며 쌓이는 시험걱정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앙코르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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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동지들에게 (배달호 열사의 뜻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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