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시 | 김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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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김경주 |
가사 |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 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여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 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 하네 (새가) 아랫녁 웃녁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 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 하네 (불이) 타는 들녘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 하네 되자 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 한번 이 고을은 반란이 되자 하네 청송 녹죽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 (죽창이) 청송 녹죽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 |
수록앨범 | 광주여 오월이여, 의연한 산하 |
음악듣기 | https://youtu.be/g_vTlYOvM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