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최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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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최도은 |
가사 | 착하고 예쁘게 커라 아버님 말씀에 보랏빛 부푼 미래를 꿈꾸며 살아왔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른이 되었을 때 그 꿈은 깨져버렸지 사실이 아니었어 여자의 허상을 털어버리고 세상의 절반을 크게 외치고 여섯시 땡 일어나 밥짓고 청소하고 칭얼대는 아이를 안고 버스에 올라탔네 아가의 내일의 일터를 위해 엄마는 오늘도 일터로 탁아소로 정신없이 일해도 힘들고 고달파도 내일의 여성을 위해 당당히 일하리라 내일의 여성을 위해 당당히 일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