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보를 중심으로 노래에 대한 내용들이 서비스 됩니다.

*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링크(유튜브 등)를 제공합니다.

*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제공되지 않던 한 글자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ex) ‘꿈꿈’ -> '꿈’으로 검색, '꿈많은 청춘'도 '꿈'으로 검색됨

2017.08.11 00:31

낙화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사 채유정
작곡 김미원
가사 저기 좀 봐 단풍이야 저렇게 가득 붉은 잎이야
길바닥을 뒹굴고 있어 제 한몸 저리 붉게 물들이고서
내가 하얗게 질리고 서야 작업이 멈췄어 숨 막히는 공정
동백꽃송이 뚝뚝 떨어지고 나서야 함박 피어날 스무살 꽃봉오리
아무도 몰랐다니 무덥던 그 여름 다가도록
그럴줄 몰랐다니 무덥던 그 여름 다 가도록
탐스럽던 허벅지에 순무같던 종아리에
울긋불긋 피멍들은 자꾸 지는데 어쩌면 좋아
내 속에선 붉은꽃 더이상 피지 않아 어쩌면 좋아


내가 하얗게 질리고 서야 작업이 멈췄어 숨 막히는 공정
동백꽃송이 뚝뚝 떨어지고 나서야 함박 피어날 스무살 꽃봉오리
아무도 몰랐다니 무덥던 그 여름 다가도록
그럴줄 몰랐다니 무덥던 그 여름 다 가도록
탐스럽던 허벅지에 순무같던 종아리에
울긋불긋 피멍들은 자꾸 지는데 어쩌면 좋아
내 속에선 붉은꽃 더이상 피지 않아 어쩌면 좋아

내 속에선 붉은 꽃 더 이상 피지 않아 어쩌면 좋아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낙화_001.jpg

 

낙화_002.jpg

 

?

  1. 혼혈아

    Category
    Read More
  2. 교대

    Category
    Read More
  3. 귀하

    Category
    Read More
  4. 새벽 (쇠똥구리할아버지, 개구리, 붕어, 시냇물, 풀잎들의 노래)

    Category
    Read More
  5. 선거

    Category
    Read More
  6. 연이의 일기

    Category
    Read More
  7. 음모

    Category
    Read More
  8. 한울님의 생일날

    Category
    Read More
  9. 가을편지

    Category
    Read More
  10. 고궁의 담

    Category
    Read More
  11. 백구

    Category
    Read More
  12. 가장 험한 곳에 가장 빛나는

    Category
    Read More
  13. 나는 내가 지킨다

    Category
    Read More
  14. 낙화

    Category
    Read More
  15. 노란 손수건

    Category
    Read More
  16. 넥타이 청춘

    Category
    Read More
  17.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Category
    Read More
  18. 담쟁이

    Category
    Read More
  19. 새벽별

    Category
    Read More
  20. 연대의 노래

    Category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35 Next
/ 135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