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조성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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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조성범 |
가사 | 때론 사람들은 쉽게 말하곤 하지 그때 우린 정말 좋았었다고 그저 스쳐 지나가는 옛이야기로 묻혀가네 수 많은 시간들 이제 다시 돌아갈수 없다 하여도 내겐 갖지 못할 꿈이라해도 우리 함께 걸어온 길 되짚어 갈때 단 한번도 부끄럽진 않았노라고 이 세상에 저 수많은 별 중에 묵묵히 제자리 지켜 빛나보이진 않는다해도 길을 찾는 눈길 마음 한구석 변치 않는 한 점 불씨가 되리 허나 알고 있지 그대 마음 한구석 막연히 떠오는 두려움과 슬픔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진 말아요 지금 노든것을 이룰순 없을테니까 먼 훗날에 지금 바로 이곳에 또다른 누군가위해 기도할 한 사람 위해 내 가진것 작은 무엇이라도 아낌없이 네게 비추어 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