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쥬

by 단풍 posted Aug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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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김성만
작곡 김성만
가사 1.채어지고 밟혀지고 팽겨쳐지고 모난것 둥근것 아무것도 좋아라
난난 나이고 내 모습 그대로 어울려 살아가련다
산다는 건 날카롭게 방어를 하고 몸부림 소리쳐 울부짖다가
때론 그대로 어느 구석에 외로이 잠들어가네
*불규칙한 리듬에 춤을 춰보다 맞지 않는 음정에 노래해보자
떠듬떠듬다가 손잡아보고 미친듯 사랑도 하자
아아 아름다움 내가 만들어가는 자유
아아 사랑이란 내가 열어가는 세상*

2. 모아지고 지펴지고 불꽃이 되고 먼지로 흙으로 아무것도 좋아라
작은 잎새로 푸르른 내 모습 멋적듯 손 내어보네
누구나 다 한 번 쯤은 자신을 찾고 허공에 소리쳐 울부짖다가
하늘 그 아래 태양을 삼키듯 뜨겁게 부둥켜 보자
**
앙코르악보 앙코르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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